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와 무신사가 역대급 매출 기록을 달성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연말 매출 상승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지그재그, 일 거래액 100억 원 돌파 행진
카카오스타일의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매일 100억 원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배 많은 스토어가 참여하며, 프로모션 첫날부터 거래액 100억 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덕분에 전년도보다 5일 이상 빠르게 누적 거래액 1,000억 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앱 방문자 수(DAU)**는 전주 대비 31% 증가, 신규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1% 증가하는 등 사용자 유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인기 쇼핑몰과 브랜드의 거래액도 급증하며, 리얼코코와 매니크는 전년 대비 각각 9배, 8배 성장했습니다. 지그재그는 12월 2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2주차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다양한 할인 코너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무신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로 대흥행
무신사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24일 오후 7시 시작된 행사는 단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 원, 54만 개의 상품 판매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틀째 오전 기준, 누적 판매액은 36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아우터와 풋웨어 카테고리가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 아디다스, 어그 등의 상품이 실시간 랭킹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협업 팝업 이벤트가 진행되어 홍대와 성수 지역 매장 방문객이 크게 늘었고, 거래액 또한 전주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는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양 플랫폼은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입점 스토어들에게는 매출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연말 패션 소비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