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리아빈입니다 :)
요즘 유난히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생각하는 대표님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예요.
“17살 때 시작한 쇼핑몰, 그리고 외로움”
저는 17살에 의류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돈을 벌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였지만,
그때부터 ‘외로움’과의 싸움이 시작됐죠.
친구들은 대학 가고, 취업하고,
나는 매일 새벽까지 포장하고 촬영하고,
묻고 싶은 건 많지만 물어볼 데는 없고.
매출이 떨어졌을 때보다
혼자 버티는 게 더 힘들었어요.
“잘돼도 번아웃은 옵니다”
매출이 오르면 ‘떨어질까 봐’ 불안하고,
안 나오면 ‘내가 부족해서’ 괴롭죠.
그래서 대표님들이 자주 놓치는 게 하나 있어요.
매출이 잘 나올 때가, 자기 개발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
그 시기를 흘려보내면,
결국 다시 바닥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공부했습니다”
운영하면서 자격증만 12개를 땄어요.
플로리스트, 제빵, SNS관리, 샵마스터까지.
“언젠가 다른 형태로 확장할 수 있을 거야.”
그 믿음 하나로요.
그 결과 지금은
교육, 촬영 매니지먼트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어요”
지금 번아웃이 오신 대표님들,
그건 실패가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가는 신호’**예요.
혼자 버티지 마세요.
같이 성장하는 사람이 필요할 뿐이에요.
비교하지 말고, 오늘의 나랑 싸우세요!